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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으로 분주하던중에 매장을 찾아오셔서
직원에게 야마하 업라이트 피아노를
안내받으시고 연락을 주신 고객님이세요

어릴적부터 피아노를
취미삼아 연주해 오셨는데
이번에 이사를 하시면서
좋은 피아노로 교체하려고 하신다네요
그동안 영창피아노 1990년식을 사용하셨는데
야마하 피아노로 좋은 피아노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야마하피아노 몇 대를 비교해 보시고
U1E 피아노중에 맘에 드시는 피아노가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일단 오늘은 피아노를 보고
부모님과 상의하여 결정하셔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시 방문을 약속하시면서 가셨구요 매장에 들어와서
직원에게 어떤 피아노를 보셨는지 확인해보니
일본에서 들여온지
얼마 되지않는 피아노였습니다.
역시 좋은 피아노는
고객님들께서 먼저 아시고
점찍어 놓는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첫 방문후 3일쯤 후
다시 매장방문을 원하신다고
연락을 주셔서 외부 스케쥴이 있었지만
미뤄놓고 고객님을 기다렸습니다.
오셔서 다시 피아노를 연주해 보시고
역시 좋다고 하시면서 만족해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예산보다 너무 초과되었다고
다른 피아노로 보라고 하셨지만
본인께서는 이 피아노로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방문에 계약하시고
이삿날 배송을 요청하셨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영창피아노는
미리 보상수거를 요청하셨습니다.

이삿날 오후 느지막이 배송해 드렸습니다.
짐정리가 아직 덜되어 어수선했지만
피아노 자리로 미리 마련해 놓으신 곳에
안전하게 설치해 드렸습니다.
아파트라 다른 집에 피아노소리가 방해될까봐
소음키퍼를 미리 주문하셨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에 고객님께서
직접 피아노를 치시는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