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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멀리 성북구에 계신
고객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홈페이지에서
저희 제품들을 보시고 전화를 주셨구요.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사양의 피아노를
조목조목 말씀해 주셨구요.

저는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피아노의 사양과 가장 근접한 피아노를
백여대 정도되는 피아노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 몇 대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밝은 색상의 피아노와
사이즈가 좀 작은 피아노를 원하셔서
삼익에서 나온 SC-230C제품을
안내해 드렸죠.
주중에 전화상으로 이정도 안내해 드리고
주말에 두 아이와 남편분과 함께
저희 피아노메이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시자마자 다른 피아노들은
거의 보시지도 않고 안내해 드렸던
몇 대의 피아노들을 보시고
제가 추천해 드린 제품으로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SC-230C제품은 콘솔형이면서도
다리끝이 일반형처럼
피아노 몸체와 연결되어있는
업라이트 콘솔형 제품입니다.
이동중에 일반 콘솔형 제품보다
안전하고 튼튼하죠
이런 부분까지 직접 보시고
더욱 맘에 들어하셨습니다.

최종적으로 딸아이에게
피아노가 맘에 드는지 물으셨구요
아이는 학원에서 배운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서 연주하던 피아노와는
차원이 다른 피아노 상태에
너무나 맘에 들어했구요
엄마가 골라준 피아노에 만족해 하였습니다.

전부터 미뤄왔던 피아노 구매 계획을
이번에 이사를 하시면서 구매하신다면서
이삿날 피아노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파트라 다른집에
혹시라도 소음피해가 갈까봐
소음키퍼도 같이 구매해 주셨죠

이삿날 오후에 들어와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에
다른 짐들이 정리되고
느지막히 배송해 드렸습니다.
새로 인테리어를 하시고 들어오셔서
집에 너무나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피아노가 배송될 때까지
피아노 자리를 정하지 못하셨고
저에게 어느 곳이 좋겠는지 물으셔서
적당한 자리를 추천해 드리고
설치해 드렸습니다.

설치가 끝날때즘
아이들이 학원에서 돌아와
피아노가 왔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객님댁에서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피아노메이트에서
피아노를 구매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